“전통 민화를 그대로 보존하고 이어가는 작업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지금도 조선시대의 옛 그림을 충실히 따라 그리는 방식으로 민화를 이어가는 분들이 많이 계시고, 그 역시 소중한 흐름이라고 봅니다. 다만, 우리가 오늘날 ‘민화’라고 부르는 옛 그림들이 당시에도 단순히 모사만을 목적으로 그려진 것은 아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시대의 서민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바람과 염원을 담아 그린 그림들, 그리고 궁중 화원들이 그린 궁중화까지, 여러 층위의 그림들을 오늘날 하나의 이름으로 묶어 ‘민화’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지요. 제가 생각하는 민화의 가장 중요한 지점은 형식을 따르는 데 있기보다는, 제약 없이 자신의 마음과 염원을 그림으로 드러냈다는 태도에 있습니다. 그런 생각에서 ‘모던민화’라는 이름을 따로 사용하게 되었고, 제가 지향하는 모던민화는 옛 그림에 단순히 현대의 기물을 덧붙이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그림을 통해 자신만의 색을 찾고 그것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데에 있습니다. 저는 작업과 함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그림 수업도 진행하고 있는데, 수업 시간에도 기술보다는 자신만의 색을 발견하는 과정에 더 초점을 두고 지도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전통 민화와 모던민화의 가장 큰 차이점이 바로 이 지점입니다.” – 서하나 작가
[ 1.모던민화 정규수업 ]
전통 재료를 체계적으로 배우는 과정

전통 재료를 체계적으로 배우는 과정을 거쳐 궁극적으로는 진짜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시간:
· 목요일 오전반 (10:00–13:00)
· 목요일 오후반 (13:10–16:10)
· 금요일 오전반 (10:00–13:00)
· 토요일 오후반 (13:10–16:10)
(수업은 목금토에만 있으며, 그 중 수강 가능한 요일만 공지)
수강료:
18만원 (주1회x연속 4주 기준 / 결석시 한 주에 한하여 연기 가능하며 수업시간 이월은 불가)
재료비:
약3-40만원선 / 직접 개별구매 (수업 첫 시간에 사야 할 재료 목록과 살수 있는 곳 안내)
[ 2.모던민화 일일수업 ]
민화를 처음 경험하는 사람들을 위한 체험 수업

민화를 처음 경험하는 분들을 위한 체험 수업으로 <모란바구니>를 그려보는 시간입니다. 2회, 3회 추가 신청시 연화도 등 다른 작품을 그리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림 순서 변경 불가)
*2026년 수업일정
(해당시간마다 일일수강생은 1-2명만 모집, 일정변경이 어려우니 신중히 생각해보시고 신청해주세요. 약 2주 앞의 시간표가 수시로 업데이트 됩니다.)
3/5 (목) 10:00–13:00
3/5 (목) 13:10–16:10
3/6 (금) 10:00–13:00
3/7 (토) 13:10–16:10
3/12 (목) 10:00–13:00
3/12 (목) 13:10–16:10
3/13 (금) 10:00–13:00
3/13 (토) 13:10–16:10
수강료:
1회 7만원 (모든재료 포함, 준비물 없음)
[ 3. 모던민화 1:1수업 ]
개인의 작업을 밀도 있게 다듬는 수업

개인의 작업 방향을 깊이 있게 다듬는 1:1 집중 수업입니다.
시간 협의, 1회 25만원 (3시간 수업), 준비물 없음.
*신청방법
0.먼저 이 수업을 꼭 듣고 싶은지를 신중히 생각해 본 뒤에,
1.메일 seohanaa@gmail.com 앞으로 수업종류, 이름과 전화번호, 원하는 수강일과 시간대를 선택하여 남겨주세요.
예) [일일수업] 본인이름 / 010-0000-0000 / 4/3목 13:10–16:10 (재신청하는 사람은” 재신청(2차시)” 기입)
[정규수업] 본인이름 / 010-0000-0000 / 매주 목요일 오전반 (10:00–13:00)
2.가능 여부 회신
3.입금 후 확정. 안내 후 24시간내에 미입금시 신청취소됩니다. 신청후 연락이 안되는 경우가 있어 입금시간제한을 두는 점 양해바랍니다.
4.자세한 주소 및 오시는 길 안내메일 발송
5.수업일에 즐거운 마음으로 만납니다.
*장소 : 서하나 작가 작업실 (2,9호선 당산역에서 도보5분 / 주차장 없음. 자차 이용시 인근 유료주차장 이용)
*기타
모든 수업은 소규모로 서하나 작가가 직접 진행하며, 추후 수업일자의 변경이 어려우니 신중히 생각하시고 신청해주세요.
공간 특성 상 동반인 참석 불가한 점 양해 바랍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이메일로 연락주세요.